"이게 쿠팡 1등이라고?" 오늘은 쿠팡에서 키보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는 그 키보드! 앱코(ABKO) MK108을 자세히 파헤쳐 볼 시간입니다. 2만 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과연 얼마나 괜찮은 키보드일지,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의 새로운 강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하더라고요! 🤫 지금부터 그 사용 후기와 함께 앱코 MK108의 숨겨진 매력과 아쉬운 점들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앱코 MK108, 어떤 키보드인데? (주요 특징) 🧐
앱코 MK108은 앱코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저소음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조용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합하도록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여러 가지 특징을 제공합니다.
부드러운 타건감과 조용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2만 원대 가격을 고려하면 꽤나 괜찮은 키감을 선사합니다. 통울림도 거의 없다는 평이 많아요!
MK108은 108키 풀 배열을 갖추고 있어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모든 기본 키와 기능 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 및 일반 작업에 모두 적합한 유용한 레이아웃이죠.
레인보우 무빙 LED가 적용되어 다양한 LED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은은한 백라이팅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합니다. (물론 끄고 사용도 가능해요!) 2만 원대 키보드에 이런 미적인 부분까지 있다니, 가성비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에서는 보기 힘든 SA 프로파일의 키캡을 채용하여 레트로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이 편안하도록 인체 공학적인 스텝 스컬쳐 2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편리한 멀티미디어 단축키 기능을 제공하여 음악, 영상, 웹 검색 등을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F1~F12 함수키 구성이 일반 키보드와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C타입 USB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연결성을 높였고, 탈부착 가능한 케이블이라 휴대성 면에서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 색상 옵션:
- 블랙 (블랙+레드+화이트)
- 블루 (블루+레드+화이트)
- 오트밀 (오트밀+갈색)
왠지 모를 건담 피규어의 컬러감이 느껴지는 조합들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
써보니 어때? (장단점 & 솔직 후기) 📝
앱코 MK108, 직접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어떤 점들을 느끼고 있을까요? 솔직한 후기와 함께 장단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 장점:
- 놀라운 가성비: 2만 원대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뛰어난 마감과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 120%!"라는 극찬도 있었죠.
- 조용한 타이핑: 저소음 멤브레인 방식 덕분에 사무실이나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물론 '완전 무소음'은 아니지만, 일반 키보드에 비해 확실히 소음이 적은 편이에요.
- 예쁜 디자인: 특히 오트밀 색상은 여성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만큼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이 많습니다. 레트로한 SA 프로파일 키캡과 컬러 조합이 매력적이죠.
- 편리한 연결성: C타입 USB 유선 연결 방식으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되어 편리합니다.
- 탄탄한 기본기: 러버 돔으로 작동하며 스텝 1 윤활 처리되어 있고 통울림도 거의 없다는 점은 2만 원대 키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입니다.
👎 단점:
- 키캡 마감 & 저렴한 느낌: 일부 사용자는 키캡 마감이 좋지 않거나 전체적으로 저렴한 느낌이 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스페이스바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 짧고 저렴한 기본 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이 너무 짧고 저렴한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행히 C타입이라 다른 케이블로 교체 가능!)
- 완전 저소음은 아님: '저소음'을 표방하지만, 일부 민감한 사용자들에게는 소음이 느껴질 수 있다는 점 (특히 스페이스바 소리가 '팅팅' 거린다는 평도 있었어요).
- 게이밍으로는 다소 부족: 간단한 게임 플레이에는 적합하지만, 전문적인 게이밍 키보드를 찾는다면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타건감이나 반응성 면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동으로 켜지는 백라이트: 컴퓨터를 켤 때마다 무지갯빛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져서 매번 꺼줘야 하는 점이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낮은 내구성 (상대적): 멤브레인 방식 특성상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내구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앱코 MK108,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내돈내산 실제 후기들을 종합해 볼 때, 앱코 MK108 저소음 풀배열 멤브레인 108키 키보드는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사무실 사용자 또는 학생.
- 2만 원 이하의 예쁜 디자인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
- 간편한 설치와 사용을 원하는 초보자.
-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타이핑을 원하는 분.
- 기계식 키보드에 큰돈 쓰고 싶지 않지만, 괜찮은 키보드를 써보고 싶은 분.
반면, 기계식 키보드의 쫀득하고 명확한 타건감을 선호하거나, 화려한 RGB 조명 기능을 원하는 분, 혹은 전문적인 게이밍 키보드를 찾는 분들은 다른 모델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앱코 MK108은 '딱 2만 원짜리 키보드다'라고 말하면서도, 가격을 생각하면 '내 눈에 예뻐서 봐준다'는 평처럼 압도적인 가성비와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제품입니다. 특히 키보드에 큰 투자를 하고 싶지 않지만, 기본 이상의 성능과 만족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앱코 MK108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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