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스타그램을 즐겨 쓰시는 분들이라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메타(Meta)에서 새로운 구독형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시험 도입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그동안 상대방 모르게 스토리를 보고 싶어서 비행기 모드를 켜거나, 외부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이른바 '염탐'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돈만 내면 인스타그램 공식 기능으로 당당하게 몰래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은데요.
인스타그램 플러스, 핵심은 '인스타 익명 조회'?
최근 외신과 이용자들 사이에서 포착된 안내 화면에 따르면, 메타는 스토리 관련 기능을 묶어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테스트 중입니다. 이 서비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은 단연 '익명 조회'인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상대방의 스토리를 봐도 방문 기록(읽음 확인)이 남지 않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염탐'을 앱 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인데.., 벌써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기록이 남을까 봐 조심스러웠는데 편해지겠다"는 반응과 "스토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 아니냐"는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죠.
가격은 얼마? 그리고 또 어떤 기능이 있나?
현재 알려진 인스타그램 플러스의 구독 가격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월평균 약 1,000원에서 3,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가격이라 '몰래보기'를 원하는 수요층에게는 꽤 매력적인 금액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단순히 익명 조회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독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도 포함될 예정인데요.
- 스토리 24시간 연장: 내가 올린 스토리를 기존 24시간에서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스포트라이트 기능: 내가 올린 콘텐츠를 팔로워들의 피드 상단에 우선적으로 노출해 주는 기능입니다.
결국 인스타 유료화의 흐름 속에서 메타는 사용자의 노출 확대와 프라이버시(익명성)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수익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
현재 어디서 테스트 중인가요?
공식적으로 국가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멕시코, 일본,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시험 적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한국 도입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인스타그램 이용률이 높은 한국 시장의 특성상 멀지 않은 시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새로운 수익 모델 vs 구독 피로감
시장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긍정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이제 SNS까지 돈을 내야 하느냐"라는 메타 구독 서비스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유튜브 프리미엄에 이어 인스타그램까지 유료 서비스가 확대되는 지금.. 여러분은 인스타 스토리 몰래보기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인스타그램 플러스에 가입하면 모든 사람의 스토리를 몰래 볼 수 있나요? A1. 네, 현재 테스트 중인 '익명 조회' 기능이 도입된다면 구독자는 상대방에게 기록을 남기지 않고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Q2. 한국에서도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A2. 현재는 멕시코, 일본,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만 시험 적용 중이며,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Q3. '스포트라이트' 기능은 무엇인가요? A3. 내가 게시한 스토리를 팔로워들의 앱 상단에 더 잘 보이도록 노출을 강화해 주는 기능입니다.

0 댓글